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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반짝이는 춘천대교… 7월부터 분수 정식운영
레고랜드 진입로인 춘천대교가 밤에도 반짝반짝 빛을 낸다. 춘천시가 춘천대교 일대에 설치한 조명을 이달 초부터 가동하고 있다. 일몰 후 오후 11시까지 시험운영하고 있으며 원형 탑 미디어 조명이 어우러져 의암호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오는 7월에는 분수까지 정식으로 운영한다. 춘천시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춘천대교 분수와 조명 설치를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 소양강 스카이워크 야간개장,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의암호의 새로운 야간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와더불어 춘천시는 7개 주요관광지(삼악산호수케이블카·남이섬·강촌레일파크·애니메이션박물관·강아지숲·국립춘천숲체원·엘리시안강촌)를 연속 방문하면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