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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사 신축·이전 부지로 춘천 캠프페이지 최종 확정


강원도청사 신축·이전 부지로 춘천 캠프페이지가 최종 확정(본지 1월4일자 1면),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된다.

최문순 도지사는 4일 오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청사 신축부지로 춘천 캠프페이지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도는 캠프페이지 부지가 2027년 개통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은 물론, 주한미군 주둔지역으로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를 지향하는 상징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레고랜드·캠프페이지·원도심을 연결하는 문화·관광·행정벨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춘천시민 대상 ‘신청사 부지 선정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0% 이상이 캠프페이지 이전을 찬성한 점도 부지 최종 선정에 주효했다.

실제 도가 지난해 말 춘천시민 22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5.5%가 캠프페이지 내 도청사 이전에 찬성했다. ‘반대’는 25.5%, ‘모름’은 9.3%로 각각 집계됐다.

도는 도청사 기본계획 수립부터 청사 준공까지 행정절차를 포함, 최대 5년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 만큼 부지 발표와 동시에 곧바로 행정절차 준비에 착수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도청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문화재 발굴조사, 춘천시와 부지교환 등을 동시에 추진,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전략이다. 이후 설계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1월 착공, 2027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도청 신청사 규모는 사무공간 6만㎡와 주차공간 5만㎡ 등을 합쳐 연면적 11만㎡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089억원으로 추산,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청사건립 기금운영 조례도 도의회와 협의를 완료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도의 새청사가 강원도의 분단 시대를 마감하고 평화와 번영의 중심이 돼 통일 시대라는 미래 가치를 담는 새 그릇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