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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도 남춘천역·춘천역 2곳 정차

2027년 개통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시발역이 기존 춘천역에서 남춘천역으로 변경,춘천 시내권에서만 동서고속화철도가 두 번 정차하게 되는 등 춘천을 중심으로 교통 접근성과 역세권 개발이 전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남춘천역은 경춘선 ITX에 이어 KTX(한국고속철도)까지 운행되며 강원도가 추진 중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까지 확대된다면 3개 광역철도 노선이 운행,수도권 광역철도 거점역사(驛舍)가 될 가능성이 높다.

31일 본지 취재결과,국가철도공단이 최근 수립한 동서고속화철도 기본설계의 시발역이 춘천역에서 남춘천역으로 변경,정차역이 한 곳 더 늘게 됐다.춘천은 KTX 정차역이 인제(인제·백담)처럼 2곳이 된다.

이에 따라 동서고속화철도 KTX 노선은 ‘청량리-상봉-평내호평-가평-남춘천-춘천-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로 재편된다.

춘천지역 KTX 정차역이 두 곳이 되면서 춘천을 중심으로 한 교통 접근성 확대는 물론,남춘천역·춘천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여기에 남춘천역은 준고속열차인 경춘선 ITX에 이어 KTX운행과 함께 GTX-B노선까지 연결될 경우엔 춘천을 중심으로 인천 송도∼서울 중심부∼강원도를 잇는 광역고속철도망 구축 완성이 기대된다.GTX-B 노선은 현재 청량리와 망우를 거쳐 평내호평·마석까지만 운행,가평과 남춘천까지의 노선 연장이 추진 중이다.GTX-B노선 춘천지역 연결이 확정되면 남춘천역은 ITX와 KTX·GTX-B노선이 모두 운행,수도권 광역교통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이는 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용문∼홍천 수도권 광역철도 노선과도 연계,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현재 동서고속화철도 기본설계 계획상으로 기존 경춘선 ITX가 통과하는 모든 역에서 정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